위·대장 암 치료의 핵심 '조기 발견'… 내과 선택 시 살펴야 할 내시경검사의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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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6-10-27 17:44 조회39회 댓글0건
작성일26-10-2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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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과 대장암은 초기 단계에서 뚜렷한
신체적 이상 신호를 보내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속 쓰림이나 더부룩함, 소화불량 같은
일상적인 소화기 불편감으로 나타나거나
자각 증상이 아예 없어, 병변이 이미 진행된 이후
뒤늦게 발견되는 사례가 적지 않다.
소화기 암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건강을 지키는 방법은
정기적인 위·대장 내시경 검사를 통한 조기 발견이다.
내시경 검사는 장기 내부 점막의 미세한 변화나
궤양, 초기 암병변을 직접 선별하고 향후 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선종성 용종을 현장에서 제거하는 유일한 표준 검사법이다.
국가암검진 권고안에 따르면 위내시경은
만 4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2년마다 검사를 받을 것을 권장한다.
대장내시경은 만 45세~50세 이상부터 시작해
보통 5년 주기로 시행하지만 검사에서 선종성 용종이 발견되어
절제했거나 위·대장암 가족력이 있는 고위험군이라면
1~3년 단위로 단축해 추적 검사를 받아야 한다.
또한 연령과 관계없이 원인 불명의 체중 감소,
만성적인 복통, 검은색 변이나 혈변,
지속되는 팽만감 등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면
지체 없이 내시경 검사를 진행해야 한다.
특히 대장용종은 시간이 지나면서
암으로 이행할 가능성이 높은 전구 병변인 경우가 많아
발견 즉시 정확하게 진단하고 제거해야 한다.
이에 따라 검사 도중 용종이 발견됐을 때
별도의 수술 일정을 잡지 않고 즉시 용종절제술을
시행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는지가 중요하다.
이와 함께 검사 시 환자가 느끼는 물리적 통증과
불편함을 줄이는 기술적 요소도 주요 평가 기준이다.
대장내시경 검사 시 장관을 확장하기 위해 주입하는
일반 공기는 검사 후 심한 복부 팽만감과 복통,
지속적인 가스 배출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최근에는 일반 공기보다 체내 흡수가 약 100배 빠른
이산화탄소(CO2) 주입 장치를 활용해 검사 후
발생하는 통증을 크게 줄이고
회복 속도를 높이는 방식이 선호되고 있다.
또한 감염 예방을 위해 보건당국의
내시경 소독 지침 5단계를 철저히 준수하고
1회용 마우스피스 및 1회용 처치 기구를 사용하는 등
위생 관리 체계가 철저히 담보되어야 한다.
이처럼 정확도 높고 안전한 내시경 검사를 하기 위해서는
병변 판독부터 즉각적인 용종 절제 치료까지
책임지고 시행할 의료진의 숙련도와 임상 경험이 핵심이다.
숙련된 소화기내시경 세부전문의가 검사를 직접 담당해야
작은 병변도 놓치지 않고 정확히 식별할 수 있다.
나아가 단발성 검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검출된 병변에 대한 지속적인 추적 관찰과
사후 케어가 제공되는 의료기관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인천 장튼튼내과의원 장욱순 대표원장은
"위·대장 내시경은 소화기 질환을 발병 전 단계나
초기 단계에서 찾아내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라며
"증상이 없더라도 연령별 권장 주기에 맞춰
정기 검진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며
대학병원 출신의 경험 많은 소화기내시경 세부전문의가 상주하는지,
CO2 시스템 등 환자 편의를 고려한 장비와 철저한 위생 관리가
갖춰져 있는지 확인한다면 검사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바이오타임즈=정민아 기자] https://www.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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